사진동아리 『찰칵찰칵』 - 2020년 두 번째 사진전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동아리 『찰칵찰칵』이
2020년 두 번째 사진전시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전시제목 : ‘11/30(월), 올림픽공원을 걸었습니다’
* 전시기간 : 2020. 12/22(화) ~ 2021. 1/31(일)
* 전시장소 : 주몽재활원 갤러리(지하1층, 급식실)
『찰칵찰칵』 2020년 두 번째 사진전
11/30(월), 올림픽공원을 걸었습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찰칵찰칵’ 동아리는 김지혜, 조유빈, 천수아, 최유리 4명의 거주 이용인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처음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조차도 어색해하고, 뒤뜰로 사진을 찍으러 가자는 말에 어떤 것을 찍어야 할지 몰라 서로의 얼굴만 쳐다보며 웃던 이용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활동 2년째로 접어든 이제는 핸드폰이 아닌 DSLR카메라를 들고 나서서 하늘, 꽃과 나무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것들을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또, 사진촬영 후에는 찍은 사진을 서로 공유하면서 사진 찍는 즐거움을 느끼며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0년 활동을 하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계획했던 다양한 장소의 출사는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6월 양평 두물머리 주변으로 다녀온 출사여행에 이어, 11월 30일(월)에는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공원’으로 깜짝 출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감염병을 염려해 정말 아주 짧은 시간 다녀온 사진여행, 아니 시설밖 외출이었습니다. 이날의 출사사진에 생활사진을 더했습니다.
네 명의 거주 이용인 예비 사진가와 두 명의 생활재활교사(신은지+조금희)가 작년에 이어 두 해째 사진 활동을 함께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재능기부로 함께해주시는 이진일 봉사자(사진가)님도 계셔서 더 힘이 나는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나아져 사진여행을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 찾아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들, 여러 옹호인들을 다음 사진전의 사진 속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생활 속에서 따뜻한 온기, 사랑을 담아낼 수 있는 생활사진가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취미(사진)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 새해는 소의 해입니다.
牛步千里(우보천리) + 虎視牛行(호시우행)
소 걸음으로 뚜벅뚜벅 부지런하게, 신중하게!
천천히 가더라도 끝까지 목표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빕니다.
날마다 좋은 날 + 건강하십시오!
2020. 12. 22(화)
『찰칵찰칵』 동아리 회원 모두 드림
- 이전글12/23(수), 강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다녀가셨습니다. 20.12.23
- 다음글2020년 12월 8일 직접판매공제조합 20.12.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